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일30일 본의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Bitcoin For Corporations; 기업을 위한 비트코인) 이니셔티브’의 회원으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채택 및 포용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공할 전망이며, 올해 비트코인 채택은 전통적인 플레이어들의 존재 증가로 인해 급증한 상태이다.
미국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벤치마킹한 비트코인 친화적인 일본의 이 상장 회사는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의 창립 멤버가 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공개했다.
7월 30일 보도자료에서 메타플래닛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와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이 출범한 이 그룹에 합류한 사실을 밝혔다. 회사는 비트코인 채택 및 통합을 전 세계적으로 개선하여 사용 사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플래닛 Inc.는 비트코인 매거진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시작한 ‘기업을 위한 비트코인’ 이니셔티브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의 채택과 통합을 촉진하는 기업 리더들에게 포괄적인 리소스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한 메타플래닛는 그룹 참여로 인한 재정적 영향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홍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노력’을 포함해, 이를 통해 일본에서의 프로젝트 진출을 이뤄낼 것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이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기업은 교육 콘텐츠는 물론, 업계의 다른 기업 리더들을 직접 지원할 수도 있는 포괄적인 리소스를 갖게 된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 보유량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회사는 20.381 BTC를 인수하여 10억 엔 상당의 자산 목표를 달성한 상태이며, 특히 가장 최근의 매입 발표로 인해 기초 자산의 가치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