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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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록한 美 현물 ETF, BTC 강세 시그널 될 수 있을까?!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탈의 관찰에 따르면, 이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5,3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9거래일 연속 유입세를 기록했다.

다만 블랙록 IBIT에 1.1억 달러, 피델리티 FBTC에 30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 비트와이즈 BITB에서는 각각 5,400만 달러, 6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 간 비트코인 보유 주소(0 BTC 초과 보유)가 감소했는데, 이는 당분간 반등이 지속될 것이란 시그널로 해석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를 두고 외신은 “해당 기간 비트코인 보유 주소는 67만2,510개 감소했다. 이 같은 매도세, 청산 이후에는 통상 가격 반등 가능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보면, 현재 가격에서 비트코인 주소의 수익 비중은 89.43%로 BTC가 70,000 달러를 기록했을 때보다 6.5% 줄었다”며, “이 역시 강세 전망을 뒷받침 하는 근거”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선거 경선에서 물러날 것이라 베팅에 대한 확률이 65%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베팅된 자금 규모는 1,662만 달러 상당으로, 앞서 CNN은 바이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7일 연설이 취소됐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복수 미국 매체들도 바이든의 사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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