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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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발표 후 상승반전 성공한 비트코인?…”일일종가 $5만8350 이상 유지해야!”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PPI는 전년 대비 2.6%로 예상치인 2.3%를 상회하며, 전월보다는 0.1% 상승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에 종료된 12개월 동안 최종 수요 지수는 2.6% 상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 3월에 종료된 12개월 동안 2.7% 상승 기록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라고 밝혔다.

7월 11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는 정반대로, BTC/USD 가격은 PPI 발표 직후 하락세를 피했고, 달러 강세가 흔들리는 동안 미국 증시와 함께 소폭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스큐는 PPI 지수가 “기본적으로 평평”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의 놀라움이 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7월 12일 0.35%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어 스큐는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현물 오더북 상황이 “꽤 건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더북이 입찰에 치우쳐 있는데, 이것이 ‘시장 흐름 상 입찰’로 해석될 수 있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유동성 영역을 보여주는 관련 차트를 함께 첨부했다.

한편, 인기 트레이더 렉트 캐피탈은 일일 마감에 필요한 최소 가격으로 $5만8,350를 강조했다.

그는 관련 차트와 함께 PPI 반응에 대한 X게시글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필요로 하는 반등이 있었고 가격은 이제 다시 낮은 저항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최저 고점을 깨기 위해 매일 $58350 이상으로 마감해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60600까지 반등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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