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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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파이어댄서, 7/10 첫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시작!

8일 더블록에 따르면, 점프 크립토(Jump Crypto)가 구축한 오랫동안 기다려온 솔라나 블록체인의 독립 검증자 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Firedancer)’가 곧 첫 번째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익명의 개발자 캔텔로프 필(Cantelope Peel)이 발표한 이 프로그램은 7월 10일에 시작하여 6주 동안 지속된다.

이뮨파이(Immunefi)가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의 첫 번째 버전 이었던 “프랑켄댄서(Frankendancer)”의 이름을 딴 파이어댄서 v0.1에서는 중요한 버그를 발견한 개발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13억 7,96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필은 X게시글에서 “수백만 개의 실행 슬롯이 테스트되었으며, 이는 솔라나 프로토콜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파이어댄서의 버그 바운티는 클라이언트 급증에 문제가 생길 경우, SOL 블록체인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솔라나의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것 이다.

또한 파이어댄서는 C/C++로 구현되어 점프로 알려진 고빈도 거래에 맞게 클라이언트를 최적화한다.

한편, 점프 크립토(Jump Crypto)의 사장 카나브 카리야(Kanav Kariya)는 지난해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의 성공, 몇 년 동안 생태계에 참여한 것, 네트워크 및 런타임 최적화와 관련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매우 구체적인 기술적 과제를 감안할 때, 파이어댄서는 우리가 참여하여 기여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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