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28, 2024
HomeToday전례없던 FUD 직면에도, 비트코인 블록체인 활동 만큼은 활발?!

전례없던 FUD 직면에도, 비트코인 블록체인 활동 만큼은 활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대역폭 사용량이 4월 반감기 이후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는데, 이는 네트워크 활동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확장된 수준’의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FUD)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채택, 거래 및 무역 활동은 여전히 ​​제한이 없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듄 애널리틱스의 크립토코료는 차트를 통해 6월 20일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했다. BTC의 거래 점유율은 91.4%로 룬의 6.8%, BRC-20의 1.6%, 오디널의 0.2%를 앞지르고 있다.

반감기 이후 대역폭 사용량이 증가한 것은 주로 룬과 BRC-20을 비롯한 새로운 토큰 표준이 도입된 데 기인한다.

또한 둔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두 토큰 표준과 관련된 거래가 상당히 증가했는데 특히 4월 23일에 룬 거래는 75만 건을 넘어섰다.

이에 대해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BRC-20 및 오디널스와 같은 새로운 토큰 표준은 비트코인 ​​생태계가 세력을 계속 확대함에 따라, 다른 체인보다 BTC를 기반으로 구축하려는 인센티브를 더 많이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룬은 BTC 블록체인에 ‘대체 가능한 토큰’을 확립하기 위해 설계됐는데, 폭넓은 인기를 얻게 됐으며 그 결과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BRC-20 토큰의 도입과 함께 더욱 복잡한 거래의 수행 및 BTC 블록체인 상호작용의 증가로 인해 체인의 대역폭 부하가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반감기 이벤트가 BTC 블록체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반감기 이벤트가 끝나면 일반적으로 온체인 활동이 높아진다. 거래자와 투자자는 자신의 위치를 ​​조정하여 더 많은 거래가 네트워크에 전파되도록 하는데, 이 일반적인 패턴으로 인해 처리되는 거래 수가 증가하고 BTC의 블록체인 대역폭 사용량이 꾸준히 급증하는 추진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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