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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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솔라나 밈코인 DJT, 진짜 트럼프 막내아들이 주도한 프로젝트인가?!

더블록에 따르면, 아캄 인텔리전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테마의 솔라나 기반 밈토큰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사람에게 15만 달러(=2억 724만 원)를 제안했다.

18일(현지시간) X게시글에서 아캄 인텔리전스는 “우리는 대담하게 $DJT 창시자의 신원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최초의 사람에게 150,00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일찍 DJT 토큰은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코인을 출시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게코터미널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300% 이상 상승하여 동부 표준시 오후 5시 31분 기준 0.02185달러에 도달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4억 7,2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생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해당 토큰의 배후와 관련해 한 때 생명을 구하는 약품의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악명이 높아진 인물이자 증권 사기 혐의로 감방 신세를 지내기도 한 논란의 유명 경영자 마틴 슈크렐리는 DJT 토큰이 실제로 트럼프 팀이나 가족과 연관됐다고 온라인에서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슈크렐리는 17일 DJT가 공식 트럼프 토큰이라고 주장하는 트윗을 다시 한번 게시했다.

그에 따르면, 트럼프가 토큰을 출시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아마도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이 주도했다고 한다.

X에서 유명한 익명의 블록체인 탐정 잭XBT는 아캄의 현상금 사냥에 나선 사람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폴리마켓에서는 현재 DJT 토큰이 “진짜”인지 여부에 대한 예측에 190만 달러에 달하는 베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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