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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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L 4위 솔라나, 기관채택 선도 네트워크 등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총잠금가치(TVL) 기준 4번째로 큰 블록체인인 솔라나가 ‘기관 채택을 선도하는’ 네트워크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웜홀 재단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상업 책임자인 로빈슨 버키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솔라나 블록체인과 통합하여 “미래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버키는 코인텔레그래프와 공유한 연구 노트에서 “솔라나와 기관은 이치에 맞는다. 페이팔, 스트라이프, 비자 같은 업계 선두주자들은 미래를 대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채택하고 있는 플랫폼에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사용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앞으로 솔라나를 위한 더 많은 기관의 순간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8일, 페이팔은 페이팔 USD를 확장했는데, 자사 스테이블코인을 솔라나 네트워크로 확장함으로써 이더리움 생태계를 넘어선 블록체인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또 이번 통합을 통해 솔라나 사용자들은 SOL 네트워크에서 PYUSD를 사용해 저렴한 거래를 수행 할 수 있으며, 일상적인 구매에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도를 넓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23년 9월, 글로벌 결제 대기업인 비자(Visa) 역시 USD 코인(USDC)를 이더리움에 이어 두 번째 지원 네트워크인 솔라나 블록체인에 추가한 바 있다.

한편, 파이어블록스의 결제 담당 부사장인 랜 골디 역시 솔라나의 인프라가 기존 결제 기관의 기존 흐름과 쉽게 통합될 수 있어, 더 많은 기관에서의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규모 프로세서의 기본 결제 요건인 기밀 이체를 통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기관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내가 보기에 핵심은 블록체인이 규정 준수, 규제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내부 결제 요건’을 지원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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