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가 웹3를 통한 콘텐츠 사업성 강화 사례를 소개한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오는 6월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강연에 나선다.
홍진표 대표는 넷마블 사업관리실과 마브렉스 사업개발팀 등을 거치며 게임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넷마블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서 경력을 쌓았고, 마브렉스에선 사업개발총괄을 맡아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이끌어왔다. 마브렉스 유틸리티 토큰인 MBX토큰 사업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홍 대표는 이날 ‘웹3를 통한 콘텐츠 사업성 강화’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IP 등 콘텐츠 사업성 강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법을 소개한다.
최근 마브렉스는 신작 출시뿐만 아니라 토큰 생태계의 변화 등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 주목을 받아왔다.
마브렉스는 최근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올해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서는 ▲게임 ▲유틸라이제이션(Utilization) ▲메가 IP 등 크게 3개의 키워드를 내세웠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마브렉스는 올 2분기 MBX 스테이션을 통해 ‘포켓 걸: 아이들 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인 ‘MBX 유틸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마브렉스는 게임의 성공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유명 판권(IP)과의 협업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해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으로는 ▲넥슨 ▲넷마블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플랫폼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이 있다.
이번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외에도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도 펼쳐진다.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