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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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춤한 새, 금·은 두각…”3월 이후 20~30%상승”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은은 2024년 3월 비트코인을 다시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8번째로 큰 자산으로 올라서며 인상적인 반등을 이뤄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금속인 은은 이후로 33.4%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3월 14일 7만3,737달러를 기록 한 이후로 9.5% 하락한 상태다.

그 결과 은의 시가총액 1조 8,300억 달러는 현재 1조 3,100억 달러를 기록 중인 비트코인보다 5,000억 달러 더 많은 상태이며, 이는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할 경우 비트코인이 40% 상승하여 93,000달러에 도달해야 은의 현 시가총액을 역전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은 현재 금,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구글, 사우디 아람코, 아마존, 은에 이어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자산클래스로 등극한 상태다.

또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주춤한 사이 금도 2월 13일 이후 22.4%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현재 금의 시가총액은 16조 4천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3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다.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다음 달 동안 55,000달러에서 75,000달러 사이의 ‘통합 단계’에 머물다가 2분기 말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12개월 동안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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