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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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거시환경+$6만3500 돌파시도 연이은 실패에도, 비트코인 전문 트레이더들 “부정적 영향 0…뛰어난 회복력 보여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4일 미국의 PPI 발표에 3.3% 하락한 비트코인은 $61,000 지원 수준을 재 테스트했지만, 이는 빠르게 방어됐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번 수정이 일주일 만에 $63,500를 돌파하려는 두 번째 시도의 실패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최적이 아닌 가격 조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BTC 파생상품 지표 상으로는 여전히 비트코인 ​​상승세가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추세는 약세로 보이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7만 달러 이상의 가격을 재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고 믿고있는 모습이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익명의 트레이더 겸 분석가 크립토토드(Cryptotoad)는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60,500 지원 수준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했는 지에 대한 깊은 인상을 표현했다.

다만 그는 현재의 약세 패턴을 깨기 위해서 더 높은 고점(일일 종가 시준 $67,000 이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5월 14일 투자자들의 실망감은 부분적으로 4월 미국 생산자 물가 지수(PPI) 데이터 발표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전월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인플레이션 압력을 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더 오랫동안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해석했는데, 이는 암호화폐나 성장주 같은 위험자산에 불리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촉발됐어야 할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은 아직 파생상품 데이터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즉, 부진한 BTC 가격 조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파생상품은 뛰어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편, 비트코인이 14일 61,000달러로 하락한 후, 전문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더욱 비관적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려면 BTC 월별 선물 계약을 살펴보면 되는데, 중립 시장에서 이러한 계약은 일반적으로 더 긴 결제 기간을 고려해 BTC 현물 시장 대비 5%~10% 프리미엄으로 거래가 되곤한다.

그런데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BTC 선물 프리미엄은 악화되는 거시경제 상황 + 비트코인이 지난 한 주 동안 63,500달러 이상의 가격을 돌파하려는 시도의 반복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8% 프리미엄’은 중립 시장의 모습을 시사하며, 부정적인 상황에도 상당한 마진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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