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장은 6월에 구간 바닥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동시에 다음 알트코인 강세 주기의 시작을 알리게 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X게시글에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케피탈은 역사적 차트 패턴을 기반으로 알트코인은 ‘6월 초’에 구간 가격 바닥을 찾도록 설정될 수 있다.
“알트코인은 계획을 완벽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2월 초에 바닥을 쳤고 또 알트코인은 BTC 반감기 즈음에 매도됐는데, 앞으로 알트코인은 초여름 또 다시 바닥을 칠 것이다.”
알트코인 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큰 타격을 입었다. 10대 암호화폐를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21% 이상 감소한 2,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부진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여전히 연초 대비 24% 이상, 지난 1년 동안 167% 이상 상승한 상태다.
알트코인 감정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과 상관관계가 있다.
큐빅 랩스 액셀러레이터의 블록체인 고문이자 코치인 알렉스 알렉스 오누스라이척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유입이 감소하여 시장 심리와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침체됨에 따라, 알트코인은 6월경에 이번 구간 바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미국과 홍콩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신규 유동성이 충분치 않아 6월까지 이번 구간 바닥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통합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