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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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점 이후 거래량 감소세 직면한 美 BTC 현물 ETF, GBTC보다 큰 유출 발생한 곳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에서 29일(현지시간) 5,150만 달러 이상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유출은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의 유출이 가장 큰 발생이 아니였는데, 이날 아크 21쉐어스 BTC 현물 ETF는 3,134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겪었고, GBTC에서는 2,466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또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현물 ETF도 685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일부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순유입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는 68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수익을 냈으며, 발키리 및 프랭클린의 비트코인 ​​ETF가 각각 267만 달러와 182만 달러의 자금유입 기록에 성공했다.

특히 블랙록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포함한 나머지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순유입액이 0달러기록했다.

한편, 지난 1월 상장 이후 미국 최초 현물 비트코인 ​​ETF는 약 120억 달러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누적 순유입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11개 BTC 현물 ETF거래량은 3월 5일 정점을 찍은 이후로,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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