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렛’이 V2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서비스하는 ‘부리또 월렛’이 지난 3월 14일부터 약 3주 간 V2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업데이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V2의 핵심 기능은 ‘부리또 포인트’ 시스템이다. 부리또 포인트 시스템은 앱 내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앱테크(앱+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로그인, 채팅, 토큰 송금, 이벤트 참여 등 관련 활동 시 지급된다. 앱 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면, 이벤트 리워드에 더해 부리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웹3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신설됐다.
이를 통해 부리또 월렛과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젝트들에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게시판이 제공돼 사용자와 프로젝트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V2 정식 출시를 기념해 부리또 월렛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에어드랍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부리또 월렛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부리또 월렛에서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총 1억원 규모의 토큰을 에어드랍으로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토큰은 ▲로아코어(ROA) ▲콘텐토스(COS) ▲크라토스(CRTS) ▲스마트벨러(VALOR) ▲미스틱랜드(MYTH) ▲아지트(AZIT) 총 6개이다. 이는 토큰 소진 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1주일 내 부리또 월렛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된다.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이번 V2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에게는 더 다양한 혜택을, 웹3 프로젝트에는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V2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누구나 손쉽게 웹3.0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테이킹, DeFi, 크로스 체인 스왑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해 글로벌 대표 지갑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빗썸 부리또 월렛은 지원 메인넷을 18개까지 확대하고 일본, 중남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유저 친화적인 글로벌 대표 지갑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