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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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탄소중립형 암호화폐 채굴시설 확장

그리니지(Greenidge)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채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greenidgellc.com/

이 암호화폐 채굴 회사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8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었으며, 이 중 3분의 2는 탄소 에너지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다.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그리니지 제너레이션은 이르면 올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니지는 2일 발표에서 스파르타버그 시에 있는 탄소중립형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외곽에 위치한 LSC커뮤니케이션즈와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의 암호화폐 채굴을 시작할 계획인 10년 임대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니지에 따르면 이 지역은 80메가와트(MW)의 전력을 끌어낼 수 있었고, 이 중 3분의 2가 원자력 에너지를 포함한 탄소원 제로에서 생산된다.

그리니지 CEO 제프 커트는 “환경적으로 건전한 비트코인 채굴”을 미국에 만드는 자사를 위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리니지는 이미 뉴욕 사업을 위한 발전소를 소유하고 있는데, 2022년까지 85 M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하지만 그리니지가 이렇게 친환경으로 보이는 ‘발전과 암호화폐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단체 세네카 레이크 가디언과 같은 비판자들은 그리니지가 채굴 작업에 석탄을 사용하던 것에서 프랙킹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로 전환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해오고 있다.

그리니지가 채굴을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눈을 돌리는 동안 중국 내 규제 단속에서 탈출한 많은 기업들이 텍사스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블록웨어는 미국에서 산업용 에너지 비용이 가장 낮은 켄터키주에서 영업을 확대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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