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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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ETF 분야서 은 제치고 2위 차지한 BTC, 반감기 전 강세장 온다?! 

18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 반감기 전 강세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역사적 패턴을 볼 때 반감기 전 상승하는 모습이 관찰 됐다. 역사적으로 주요 암호화폐는 반감기가 속한 해의 첫 두 달동안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 세 번의 반감기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 반감기였던 2020년에도 비트코인은 1월과 2월에 25%이상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연구책임자 매튜 시겔 역시 언체인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올해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올해 4분기 미국 대선이 끝난 뒤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친화적 정책이 쏟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비트코인이 은을 제치고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원자재 ETF 자산군에 등극했다. 

이는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비트코인 ETF의 합계 가치는 279억 달러로 647,651 BTC에 상당한다. 이중 그레이스케일 보유량만 60만 BTC 정도다.

한편, 이날 비트멕스 리서치가 공식 X를 통해 “1월 17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에 3.73억 달러가 추가로 유입됐으며, 이에 따라 BTC 현물 ETF 4번째 거래일 만에 IBIT의 운용 자산이 10억 달러(=1조 3,370억원)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GBTC)를 제외한 10개 자산운용사의 AUM이 공개된 상태로, 17일 기준 IBIT 포함 10개 BTC 현물 ETF에 유입된 자산은 9.32억 달러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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