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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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BTC 상승세, 당분간 이어진다? ’4~5월 희비 엇갈릴 지도…’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ETH/BTC 비율은 0.06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ETH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중기적으로 볼 때 ETH는 계속 BTC 상승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또한 ETH 선물도 최근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다음 주요 이벤트는 4월 BTC 반감기와 5월 ETH 현물 ETF 승인 여부다. 그 전까지는 거시 경제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더리움(ETH)의 최근 강세와 관련, 3가지 핵심내용을 정리했다.

1)선물 시장 내 미결제 약정 증가 추세. 롱 포지션 청산 규모를 크게 상회하는 숏 포지션 청산 규모.

2) 신규 주소 생성량↑ & 거래소 보유량↓…온체인 펀더멘털 강화

3. 골리 테스트넷에 덴쿤 하드포크 적용 완료 및 프로토 댕크샤딩 활성화

한편, 같은 날 발표된 해시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 시가총액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현재까지 400% 증가한 4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은 eETH, rsETH, ezETH 등 3개로, 현재 테스트넷에서 시험 중인 것까지 포함하면 총 11종이다. 

리스테이킹 토큰은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을 다시 스테이킹 해 받는 토큰으로, “투자자 입장에서 ETH 스테이킹에 따른 기회비용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LST를 활용하고, 이를 다시 재투자 하기 위해 리스테이킹 토큰을 이용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이 토큰들을 디파이에서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다른 서비스들과 달리 리스크 대비 수익이 다소 높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리스테이킹 토큰 시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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