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타네트워크(MANTA)의 런치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바이낸스에서 BNB, FDUSD를 스테이킹해 MANTA를 파밍할 수 있으며, 파밍은 한국시간 기준 16일 9시부터 시작된다. 런치풀에 할당된 물량은 3,000만 MANTA(총 공급량 3%)다.
이어 바이낸스는 한국시간 기준 1월 18일 19시 MANTA를 상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모듈형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만타네트워크(MANT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토큰 MANTA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MANTA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연간 발행율(인플레이션율)은 2%로 책정됐다. 구체적인 토큰 할당은 아래와 같다.
▲퍼블릭 세일(8%, 8,000만개) ▲프라이빗 라운드(12.94%, 1.294억 개) ▲전략적 투자 라운드(6.17%, 6,170만개) ▲기관 투자자(5.00%, 5,000만개) ▲에어드랍1(5.60%, 5,600만개) ▲바이낸스 런치풀(3%, 3,000만개) ▲생태계 및 커뮤니티(21.19%, 2.119억개) ▲재단(13.50%, 1.35억개) ▲뉴패러다임 에어드랍2(6.50%, 6,500만개) ▲팀 물량(10.00%, 1억개) ▲어드바이저(8.10%, 8,100만개) 등이다.
또 에어드랍1과 에어드랍2를 더하면 총 12.1%가 에어드랍에 할당되며, 토큰발행이벤트(TGE)에서 초기 유통량은 2.51억개로 책정됐다. TGE(Token Generation Event의 약자로서, 신규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토큰 생성 이벤트) 단계에서는 에어드랍, 퍼블릭 세일, 어드바이저, 생태계 및 커뮤니티 물량 중 일부가 유통된다.
한편, 같은 날 L2비트(L2BEAT)의 데이터에 따르면, 만타네트워크(MANTA)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만타퍼시픽의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8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타네트워크의 TVL은 지난 7일 동안 16.11% 증가, 현재 약 8억3,8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