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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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현물 ETF 승인 앞두고, 암호화폐 투자 위험성 경고 나선 겐슬러 위원장?!

8일(현지시간) 워처구루의 X 계정에 따르면,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가 BTC 현물 ETF 승인 시 500억~1000억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 말까지 BTC 가격이 2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탈이 비트와이즈가 당국에 승인 요청한 BTC 현물 ETF에 2억달러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러한 의사표시에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면책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해 앞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와이즈가 당국에 제출한 S-1 수정안에 따르면 익명의 투자자가 해당 ETF에 2억달러 시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외신에 따르면, 홍콩의 증시 상장 소셜게임 개발 업체 보야(Boyaa)가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해시키 익스체인지를 통해 2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매입했다. 

앞서 보야는 1억 달러 이내 암호화폐 매입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자신의 X를 통해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위험한 투자 수단”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상당수 주요 암호화폐 플랫폼과 암호화폐가 부실한 상태이고 가치도 잃었다. 사기꾼들은 암호화폐 인기 상승을 악용해 개인 투자자를 유인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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