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는 “BTC가 48,500 달러로 상승하면 전체 BTC 보유자 대비 1일~1주 보유자 비율이 8%를 넘어설 수 있다”며, “이는 시장 과열 시그널이며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48,500 달러는 2~3년 BTC 보유자의 평균 매수가격으로 주요 저항선을 만들 수 있다”면서, “과거 BTC는 대세 상승을 보인 뒤 평균 20~30%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주요 지지선은 30,000 달러와 34,000 달러 선”이라며, “1주~3개월 및 18개월~2년 BTC 보유자의 평균 매수가는 3.4만 달러, 3~12개월 BTC 보유자는 30,000 달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엠버CN은 “약 1시간 전 발생한 조정으로 인해 ETH/BTC 롱 포지션 보유 고래의 대출 건전 지수가 1을 하회하게 되면서 청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3,870.79 ETH 담보(단가 300만원 기준, 116억 1240만원 상당)가 청산되고 183 WBTC 대출금이 상환됐다. 현재 이 고래의 대출 건전 지수는 1.01로 계속해서 청산이 발생할 위험에 처해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1.51억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기록됐다.
비트코인 상품에 1억1260만 달러가, 이더리움 상품에서는 2960만 달러가 유입된 반면 솔라나, 비트코인 숏상품에서는 각각 530만 달러, 90만 달러가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