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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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갤러리쓰리, NFT 홀더 간 교류 확장 맞손


‘XPLA’(엑스플라)는 웹3 콘텐츠 솔루션 기업 ‘갤러리쓰리’(Gall3ry)와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컴투스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갤러리쓰리와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엑스플라는 갤러리쓰리의 ‘온체인 콘텐츠 솔루션’(OCC)과 관련된 서비스들을 연동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쓰리의 온체인 콘텐츠 솔루션은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에셋을 토큰화하는 서비스이다. 홀더들은 갤러리쓰리 플랫폼에 NFT 작품을 전시하고 커뮤니티에 확산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NFT 홀더들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색다른 소유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엑스플라에도 관련 서비스들이 연계되면 NFT를 일차원적으로 소유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NFT 홀더들 간에 연결과 확산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Paul Kim) 엑스플라 팀 리더는 “이번 파트너십은 XPLA 및 NFT 마켓플레이스인 X-PLANET에도 유의미한 협업”이라며 “홀더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다채로운 활용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섭 갤러리쓰리 대표는 “XPLA로부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증받고 협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 10년간의 IP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플라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오아시스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레이어제로 △구미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3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갤러리쓰리는 웹3 콘텐츠 솔루션 기업 SNS와 블록체인을 넘나들며 NFT 홀더 간의 교류를 확장시키고, NFT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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