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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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6월 부터 BTC 결제 지원!

8일 미국 ETF 전문업체 ETF스토어의 네이트 제라시 CEO가 자신의 X를 통해 이번주 BTC 현물 ETF 이슈와 관련해 5가지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1)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수수료: 수수료 경쟁은 중요한 이슈로, 현재 피델리티 수수료가 0.39%로 가장 낮다. 인베스코는 0.59%로 책정했는데 첫 6개월 동안엔 수수료 면제를 내걸었다.

2)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여부: 현물 ETF가 통과되려면 SEC 트레이딩&마켓 부서로부터 19b-4s(거래규칙변경)를, 기업금융부서로부터 S-1(증권신고서)를 승인받아야 한다. 이중에서도 핵심은 19b-4s 승인이며, 10일(현지시간)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3) 현물 ETF 출시 후 자금 유입: 예상대로 ETF가 목요일 출시되면 자금이 얼마나 유입될지가 관건. 블랙록은 이미 20억달러를 확보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아크인베스트는 GBTC의 ETF 전환을위해 2억달러 상당 BTC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4) 현물 ETF 출시와 동시에 GBTC의 ETF 전환 승인 여부: GBTC는 현재 270억달러 상당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TF 출시와 동시에 AUM(운용자산 규모) 기준 상위 60위권 안에 드는 ETF가 될 수 있다.

5) 마케팅 공세: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반에크 등이 이미 BTC 현물 ETF 광고를 공개했다. 나머지 운용사들이 과연 어떤 마케팅 공세를 펼질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Mercari)가 올해 6월부터 비트코인(BTC) 결제를 허용한다. 

이에 대해 메루카리는 “암호화폐 자회사 멜코인(Melcoin)을 통한 BTC 결제를 지원한다.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결제 수단으로 BTC를 선택하면, 멜코인에서 BTC가 엔화로 환전돼 결제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메루카리는 2013년 설립 후 2023년 7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200만명을 기록한 일본 NO.1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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