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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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기대 저버리고 BTC 현물 ETF 승인거부 된다면?…’2.7~2.8만 달러까지 급락할 것’

5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클레이튼 생태계의 메인 브릿지로 쓰이는 오르빗 브릿지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인해 약 8150만달러(1060억원)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가운데, 해당 공격이 북한의 해킹 그룹 ‘라자루스’의 소행이라는 제보가 잇따르자 국정원이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사고 원인 및 공격 주체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현재까지 북한과의 연관성 여부는 확인된 바 없으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트론(TRX)의 저스틴 선 설립자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설립자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그의 생각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80억 명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그 이상의 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 로라 신의 X 게시물에 대한 반응으로, 앞서 로라 신은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부테린의 최근 블로그 글을 칭찬하면서, 저스틴 선 한테는 낮은 수수료로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사람이라고 칭찬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이 반려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현 수준에서 약 37% 급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BTC는 $27,000~28,000 수준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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