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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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현물 ETF 열풍, 이번주 최고조?…”장기 강세장의 시작단계 불과해”

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 BKCM의 창립자이자 CEO 브라이언 켈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를 둘러싼 투자 열풍은 이번주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면서, “투자 수요가 많기 때문에 매도 기회도 충분하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개인퇴직계좌(IRA) 운용사나 프라이빗 자산관리자들도 1년에 걸쳐 BTC ETF를 매수할 것”이라며, “지금은 12~18개월간 지속되는 강세장의 시작 단계”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 일드앱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루카스 키엘리가 “비트코인이 이번 달 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현재 SEC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로부터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리서치 기업 매트릭스포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부 전망은 무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트레이딩회사 DRW 암호화폐 자회사 컴버랜드 DRW의 RM총괄 롭 스트레벨이 “컴버랜드 DRW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장이 수십억달러 상당 주문을 감당하기 버거워보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규모의 거래량을 흡수할 만큼, 시장이 충분히 효율적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만약 발행인과 규제 당국이 유동성 공급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출시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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