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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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발생한 7.6 강진 피해에, 현지 블록체인 기업들 ‘암호화폐 기부 모금행사 진행’

2일 일본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아스타(ASTR)의 설립자 소타 와타나베가 자신의 X를 통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ASTR 토큰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아스타 팀원들은 모두 무사하며, 천재지변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 기금을 마련하려고 한다. 향후 기부 가능 토큰 종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일본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도 공식 X를 통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캠페인 참여자들로부터 OAS, ETH, BTC 등 암호화폐를 모아 피해 지역의 재난 구호 활동 및 도시 재건에 전액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국내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일본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JPYC 발행사 JPYC 코퍼레이션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JPYC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MUFJ 산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과 함께 프로그맷 코인을 이용한 신탁형 JPYC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일본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 그룹(Monex Group)이 캐나다 소재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관리 수요에 대한 대응 차원의 투자라는 설명이다. 

이로써 모넥스 그룹 자회사인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를 통해 지분 인수가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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