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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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포트, 1월 BTC $5만 도달 전망 변함X…’$4.5만, 여전히 저평가’

2일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메커니즘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앤드류 강이 공식 X를 통해 “BTC 현물 ETF와 반감기를 고려했을 때 BTC 가격 45,000 달러는 여전히 저평가 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 컨센서스는 BTC 현물 ETF가 BTC 가격 강세에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ETF를 통한 자금 유입 측면은 과소평가 하고 있다”며, “현재 금 ETF의 운용자산이 1200억 달러, 평균 수수료율은 0.6%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수료 규모는 7.2억 달러지만, 순현재가치(NPV)는 약 100억~200억 달러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BTC 현물 ETF 발행사들은 이 막대한 수수료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은 ETF를 한 번 선택하면, 좀처럼 이를 바꾸지 않기 때문에 올해 ETF 발행사의 마케팅 비용은 내년에 투입할 비용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아시아 사업 개발 담당자 린 천이 X를 통해 “2024년 12월 27일(현지시간) 만기되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 가격이 5만1,660 달러까지 치솟아 현물 가격 대비 13.7%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주말 기준 해당 선물의 거래가는 47,000 달러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었다. 선물 가격 상승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관의 매수, 공급 부족, 과거 추세를 근거로 볼 때 1월 비트코인이 50,00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매트릭스포트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부터 승인을 받는다면, 1월 말 BTC 가격은 50,000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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