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물산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튼시드는 롯데물산과 손잡고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 스탬프 이벤트(My Dearest Wish Stamp Event)’를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월드타워∙몰 내외부에 설치된 9개의 배너를 찾아 NFT 스탬프를 수집하는 내용이다. 롯데월드타워∙몰에 방문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너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NFT 스탬프를 3개 모은 모든 참여자는 윈더위시가든에 있는 회전목마 탑승권을 얻을 수 있다. NFT 스탬프를 4개 이상 수집한 참여자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디럭스 1박 숙박권(1명), 백화점 10만원 상품권(10명),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10명), 롯데시네마 2인 관람권(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코튼시드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 그룹 계열사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NFT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튼시드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으로, NF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12월 한 달 동안 ‘코튼시드와 함께하는 NFT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튼시드 회원 가입 후 굿시드(GOOD SEED) NFT를 받으면 NFT 1개가 발행될 때마다 롯데정보통신이 1004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굿시드 NFT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롯데의료재단이 추진하는 ‘어린이재활센터’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NFT를 단순히 가상자산으로 바라보는 한계를 넘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사용함으로써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코튼시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기부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굿시드 NFT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