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X 팔로워 100만명을 보유한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의 라울 팔 CEO가 “파이낸셜타임즈는 2013년부터 반(反) 비트코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지금도 이 기조는 계속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2013년 이후로 33만% 상승해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이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BTC가 10만달러 혹은 그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우리는 내년 말까지 6만~7.5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저점이 1.6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는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는 가격대”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워터드립캐피탈의 제이드몬트 설립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7~8개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프로젝트에 투자한 상태”라며, “내년에 최소 10개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가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디지털 자산 투자회사 BKCM의 브라이언 켈리 창립자 겸 CEO가 CNBC 패스트머니에 출연해 일부 알트코인이 과거 패턴에 따라 내년 1월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강세장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움직인지 약 한 달 후에 알트코인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또 내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역사적으로 보면 반감기 후 12~16개월에 비트코인은 최고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