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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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버스, SP랩스와 맞손…블록체인 경쟁력 강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운영사 에그버스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SP랩스(SPLABS)와 손을 잡았다.

에그버스는 29일 SPLAB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진출 지원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정보 공유 △해외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디지털 광고,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등 국제적 경험과 정보 공유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그버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에그버스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SPLABS가 보유한 동남아 시장 전문성까지 더해진 만큼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PLABS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P2E 게임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국, 일본 등 전세계에 블록체인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게임파이(Game-Fi), 메타버스, 웹 3.0 플랫폼을 창출하는데 특화돼 있고, BNB, AVAX, ETH, MATIC, SUI 등 폭 넓은 블록체인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NFT 및 P2E 게임시장의 컨텐츠 범위를 확장시키고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그버스는 웹3.0 NFT 호환 재거래 기술 지원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고객이 실물 상품을 등록하면 NFT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와 한글날 기념 NFT 콜렉션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강변인 작가는 ‘강병인 글씨연구소’ 대표이며, 드라마 ‘미생’ 글씨로 대중에게 알려진 예술가다.

에그버스는 강병인 작가의 작품 중 ‘물’ ‘별’ ‘웃’ ‘춤’ ‘해’ 글자를 NFT로 발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했다.

에그버그는 다가올 웹 3.0 시대를 맞아 사회적 공감대를 얻으면서 향후에도 차별화된 NFT 프로젝트 및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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