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룩온체인은 “최근 급등한 알트코인의 대다수가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관련이 있다”면서, “그리고 오는 11월 13일 업비트 D 컨퍼런스(UDC)가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당 컨퍼런스와 관련해 어떤 토큰이 상승할 가능이 높을까? 업비트 D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분석해 관련 20개 토큰을 추렸다”며, “이 토큰들은 UDC 이전이나 UDC 기간 동안 상승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거래소에 ASTR, IOTX는 원화 거래페어가, NEO, GAS는 BTC 거래페어가 없는데 UDC 기간 새 거래페어가 상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룩온체인이 언급한 UDC 관련 토큰 목록은 SOL, ADA, LINK, CHZ, EGLD, ASTR, EOS, CRO, ANKR, GRT, ARB, 1INCH, NEO, GAS, IOTX, STX, AXS, BLUR, SAND, MINA 등이다.
또한 이날 2018년 약세장 BTC 최저가를 예측했던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Bluntz가 “솔라나 가격이 137달러까지 무난히 상승을 지속할 것”이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솔라나가 하락 채널을 돌파한 후 계속 강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이외에 LDO/BTC 가격 역시 사이클 최저점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아비트럼 인센티브가 활성화되면서 탈중앙 거래소 GMX에서 SOL, XRP, DOGE 풀 연간 수익률(APR)이 최고 75%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GMX 24시간 거래량은 1.36억 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GMX 내 BTC와 ETH APR은 각각 28%, 19% 수준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GMX는 12주 동안 트레이딩 풀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유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해, 3가지 인센티브 카테고리를 나누어 총 1200만 ARB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 몇 주 내에 시작되는 트레이딩 인센티브는 플랫폼에서 토큰을 가장 많이 거래한 사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며, 그랜트(보조금) 인센티브는 개발자에게 지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