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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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월렛, 11월 중 정식버전 출시…’초보자도 쉬운 서비스 제공 목표’

6일(현지시간) 레이어1 블록체인 비체인(VET)이 거래 처리 방법과 관련해 미국 특허 획득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0월 24일(현지시간) 승인된 것으로, 거래 처리 프로토콜로써 비체인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이날 톤코인(TON) 기반 주요 텔레그램 봇인 ‘텔레그램 월렛’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할릴 미라크메드가 언론 인터뷰에서 “텔레그램 월렛의 완성 버전의 운영은 오는 11월 중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을 기점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출시가 완료되면, 일부 국가의 텔레그램 사용자들은 월렛을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며, “텔레그램 월렛은 이용자 진입장벽 등 여러 이유로 셀프 커스터디 대신 ‘수탁 형식’으로 사용자들의 자산을 보관할 예정이며, 암호화폐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텔레그램 월렛은 지난 7월 13일 텔레그램 내 비트코인, 테더, 톤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월렛 페이(Wallet Pay)를 출시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공화당의 팀 버쳇 하원의원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연봉을 1달러로 삭감하자는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정부 지출 감액을 목표로 한 ‘금융 서비스 및 일반 정부 법안(FSGG)’ 수정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8일 6시(한국시간) 미국 하원 규칙위원회에서 표결될 예정이다. 

또 해당 법안에는 SEC의 암호화폐 집행 관련 자금 지원을 중단하자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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