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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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되찾기 나선 바이낸스?…신규 서비스 출시 암시 포스팅으로 눈길!

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출시를 위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려 중인 파트너는 폴리곤(MATIC), zySync 개발사 매터랩스, 영지식(zk) 기술 개발업체 닐 파운데이션 등이지만, 업체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크라켄은 최근 공식 사이트 구인란에 zk 관련 지식을 갖춘 엔지니어를 찾는다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날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X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를 암시하는 포스팅을 게시했다. 

해당 포스팅에서 바이낸스는 “11월 8일. 다음 10억 명의 사용자를 온보딩하기 위한 열쇠”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자신의 X에 “3”이라는 숫자를 언급하기도 했다. 

CZ는 X 플랫폼에서 1, 2, 3, 4의 숫자를 즐겨 언급하는데, 각각 교육,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제품 및 서비스, FUD(가짜뉴스) 등을 함축한다.

한편, 같은 날 블록체인 분석업체 0xScope가 X를 통해 “바이낸스가 중앙화 거래소(CEX) 거래량 점유율 51.2%로 1위를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2위인 OKX(13.4%)·3위인 바이비트(9.6%)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현물 거래량 점유율은 과거 60%대에서 현재 40%대로 크게 줄었으며, 업비트는 최근 수 주간 성장세를 보이며 현물 거래량 2위를 차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바이낸스는 점유율이 50%에서 45%대로 줄은 반면, OKX, 바이비트, MEXC는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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