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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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진정한 혁신x 불안정 vs 거래량 회복따른 암호화폐 강세장 지속가능

4일 존 리드 스타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CNBC에 출연해 “FTX 사건은 암호화폐가 가진 문제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암호화폐는 카드로 만들어진 집처럼 불안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웹3, 블록체인 모두 헛소리다. 암호화폐는 현금 흐름도, 수익도, 대차대조표도 없다. 그저 FTX 창업자 SBF가 저지른 사기가 가능하도록 작동할 뿐”이라며, “암호화폐를 혁신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혁신은 아이폰, 인터넷,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은 것들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이날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겸 투자업체 DWF랩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불마켓이 곧 올 것이다. 거래량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총이 증가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이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시장에는 수 백여개의 코인이 있지만, 비트코인 및 주요 코인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거래량은 4월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6개월 전 거래량은 밈 테마가 주도했지만 현재는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듯하며, 새로운 이용자들을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종합적으로 현재 상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DC 핀테크 2023 행사에서 대면하게 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세 사람은 모두 이 행사 연사로 참석한다. 공교롭게도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SEC가 패소한 소송 피고측 CEO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됐다”며, “리플 커뮤니티에서도 이를 두고 흥미진진 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핀테크 행사는 오는 11월 6~9일 기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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