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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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탄소배출권 매입하다

카메론과 타일러 윙클보스가 설립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비트코인(BTC) 환경문제에 탄소배출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목요일 시카고 대학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Climate Vault와 협업을 시작하며 기후에 민감한 조치를 사업에 통합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발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제미니는 이를 통해 비트코인 광부들이 소비하는 비재생에너지를 상쇄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비트코인을 탈탄화시키기 위해 탄소 35만 mt을 탄소배출권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이 협력은 제미니 사장에게 정부 관련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직접 탄소 배출권을 구입하게 하고 유통을 중단하게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미니 사는 다른 시장 업체들이 이러한 탄소 배출권을 이용하여 CO2를 배출하는 것을 방지하고, 탄소 배출허가의 전반적인 공급을 감축한다.

제미니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허용되는 배출량의 감소는 승용차로 주행하는 약 10억 마일에 해당한다.

제미니는 제미니가 주문하는 비트코인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문은 지적한다.

또한 Gemini는 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인 Gemini Green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기업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Gemini Opportunity Fund를 통해 100만 달러를 할당했다.

제미니 CEO 타일러 윙클보스는 “비트코인이 지배적인 가치 저장소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성을 반드시 통합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후 Vault와 협력하여 비재생 광산에 대한 노출을 상쇄하고 비트코인의 탈탄화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앞서 6월 암호화폐 중심의 헤지펀드 원리버디지털은 비트코인 프라이빗 펀드의 75% 이상이 비트코인의 환경영향 상쇄를 위해 새로운 탄소중립주 등급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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