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실물 굿즈 4종 세트가 포함된 기념 대체불가토큰(NFT)이 출시됐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NF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한국출시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엑스플레닛이 발매한 NFT는 ‘후뢰시 성’을 배경으로 각 후뢰시맨 캐릭터 변신 장면이 담겼다. 구매 시 후뢰시맨 캐릭터 5종 중 1종이 무작위 배정된다. 판매 기간은 이달 30일까지고,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NFT를 구매하면 특별 제작 굿즈 4종 세트를 받게 된다. 특히 30년 만에 공식 출시되는 후뢰시맨의 무기 ‘롤링 발칸’ 피규어는 가로 24㎝, 세로 20㎝로 다섯개 빛이 나오는 조명 기능을 갖춘 고퀄리티이다.
또 비디오테이프 모양의 포토카드 5종 세트도 증정한다. 이 카드는 NFC 기능을 탑재해 추후 공개되는 후뢰시맨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이외에 후뢰시맨 ‘가슴 뱃지’와 후뢰시킹의 ‘후뢰시 방패’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마트톡, 후뢰시킹 속 후뢰시맨들의 특별한 모습이 담긴 고화질 아크릴 액자 등이 제공된다.
후뢰시맨은 1989년 국내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어로물로,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초신성 플래시맨’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작품에서는 레드, 그린, 블루, 옐로, 핑크 등 다섯 멤버의 화려한 액션은 물론 가족간의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후뢰시맨 프로젝트는 엑스플래닛과 원작사 토에이 에니메이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보유사인 ‘대원미디어’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식 미니 사이트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 출연 배우들을 초청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