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블록체인은 “유명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솔라나 리포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2030년까지 솔라나 밸류에이션 시나리오 상 SOL이 최저 9.81달러, 최고 3211.28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는 솔라나가 1억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최초의 블록체인이 될 경우를 가정해 시뮬레이션된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리플 커뮤니티는 오는 11월 8~9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스웰(Swell) 행사에서 리플이 IPO(기업공개)를 발표할 가능성을 전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리플 스웰 행사에는 600명 이상 참석자, 80명의 연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론 주제는 암호화폐의 미래, CBDC, 결제, 규정준수, 규제 등이다.
한편, 최근 솔라나(SOL) 아나톨리 야코벤코 공동 설립자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오늘날 ‘구식’ 금융 시스템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거래는 나의 프라이빗 키를 판매자(상인)와 공유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결국 미국 금융 시스템에는 블록체인 기술로의 거대한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며, “물론 규제 측면의 엄청난 장애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누구나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 금융 시스템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로 카드 결제를 대체한다면 폭발적인 산업 성장이 뒤따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