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위믹스 재단이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 참여한다.
위메이드와 위믹스 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Binance Blockchain Week)’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믹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요 스폰서로 참여해 여러 글로벌 프로젝트 및 기관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믹스 재단은 이번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위믹스 생태계 발전 뿐만아니라 위믹스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위믹스 생태계와 옴니체인 이니셔티브인 ‘우나기(unagi)’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할 전망이다.
‘우나기’는 옴니체인을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경계를 허무는 것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다.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이종 체인, 온-오프체인 간 데이터를 검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 x)’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위믹스 재단은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스폰서 참여를 통해 형성될 파트너십과 이로부터 비롯될 시너지는 위믹스 생태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위믹스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들과의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위믹스 생태계 및 옴니체인 이니셔티브 ‘우나기’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믹스 재단은 대규모 온체인 생태계 내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과 투명성 및 유용성 제공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위믹스는 그동안 쟁글 라이브 워치(Xangle Live Watch)를 통한 온-체인 데이터 집계 및 분석을 구현했다.
바이낸스 산하 수탁(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를 통한 위믹스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에도 나섰다.
아울러 파이어블록(Fireblocks) 인프라를 활용한 위믹스의 안전한 전송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AML(자금세탁방지) 규정 준수 표준 도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2023년을 위믹스3.0 완성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위믹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 가지 비전을 공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