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히어로물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아 대체불가토큰(NFT)이 발행된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을 통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내년 한국 출시 35주년을 맞아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뢰시맨은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초신성 플래시맨’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히어로물이다.
1986년 토에이 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아사히TV에서 방영됐다. 1989년 대영팬더가 수입해 국내에 비디오로 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외계 존재에 맞서 5명(레드, 그린, 블루, 옐로, 핑크)의 인간 용사가 지구를 지키는 내용의 50부작 드라마다. 화려한 액션과 가족간의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엑스플래닛은 원작사 토에이 에니메이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보유사인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후뢰시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날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프로젝트 공식 미니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추억 소환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선착순으로 후뢰시맨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마그’의 NFT를 무료 에어드랍으로 증정한다.
11월에는 35주년 기념 NFT를 정식 출시한다. 해당 NFT를 구매한 홀더들에게는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 ‘VHS(비디오 홈 시스템) 콘셉트의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마트톡’, ‘아크릴 액자’로 구성된 35주년 기념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은 약 30여년만에 공식 출시되는 피규어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출시 35주년 프로젝트 공식 미니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