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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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sBTC 개발자 ver. 출시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 가능’

20일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자 애널리스트 파이렉스(Phyrex)가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 경영진 대상 소송을 취하한 것이 리플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영진에 대한 소송 취하와 별개로 SEC와 리플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중 일부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SEC가 여전히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소송 결과가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아직 거래소에서의 XRP 판매 행위가 ‘증권이 아니다’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리플은 일부 XRP 미등록 판매에 대한 ‘벌금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스택스(STX) 재단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sBTC 개발자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sBTC는 스택스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비트코인 연동 토큰으로, 레이어 간 이체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해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 등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스택스 재단은 “개발자들은 sBTC를 통해 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sBTC 초기 버전을 사용 및 테스트할 수 있다”며, “재단은 우선 150 명의 사용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그룹을 구축, sBTC의 첫 번째 버전을 테스트하는 ‘sBTC 인센티브 테스트넷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200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그룹이 런던에서 개최될 해커톤에서 sBTC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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