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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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서비스


BC카드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NF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BC카드는 국내 최초로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의 신규 서비스는 NFT를 카드 결제와 연동 시킨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카드 이용 시 이에 대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됐던 것과의 차별점을 지닌다.

또 BC카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했다. 이를 통해 NFT 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NFT 월렛을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해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31일까지 ‘쓴 만큼 돌려받는 랜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간(특정시점 이용), 대상(편의점, 카페 등), 이용횟수(최소 3회) 등의 개인별 챌린지가 랜덤으로 선정되고, 이를 완료하면 챌린지 이용 금액의 최대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달성 인증 NFT를 이벤트 종료 후 ‘에어드랍’(무료 지급)한다.

이번 1차 이벤트 포함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3회 이벤트 시행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페이북과 NFTbooc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든느 2021년도부터 ‘NFT 월렛 서비스’ 자체 개발을 시작, 내부 테스트를 거쳐 2022년 4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 ‘NFTbooc’을 오픈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상준 BC카드 상무는 “디지털 금융 시장은 기술과 상상의 영역이며 다양한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며 “BC카드는 업계 처음으로 결제와 연동되는 유틸리티 NF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BC카드는 중고거래 시 이용가능한 ‘결제 영수증 NFT’와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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