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2016년 이후 최고의 9월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BTC는 2013년 이래 지나온 11번의 9월 중 8번은 하락을 기록했다. 9월 상승을 기록한 연도는 2015년과 2016년 그리고 2023년(현재까지 3.92%)이다.
2016년에는 6.04% 상승으로 월봉을 마감했으며, 이와 관련해 온체인 분석업체 머티리얼 인디케이터는 “BTC는 미국 정부 셧다운 임박 와중에 일봉 기준 교과서적인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X 팔로워 34.4만 명을 거느린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크립토가 “29일 미결제 약정이 진정돼 일요일 늦게까지는 큰 가격 움직임이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가 X를 통해 “플로키(FLOKI) 다중서명(멀티시그) 지갑 주소가 30일 17시 10분경 특정 주소(0xbd7로 시작)를 거쳐 바이낸스에 평단가 0.0000165 달러에 158억 FLOKI(26.1만 달러 상당)를 입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특정 주소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추정 주소에서 암호화폐를 입금받아왔다”며, “이번에도 DWF랩스가 FLOKI를 입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