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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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설립자 프리드먼, 비트코인 존재 이유에 대해 맹렬히 비판

IOHK CEO 겸 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당한 경쟁적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인증망에 의해 악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르다노 설립자인 렉스 프리드먼은 컴퓨터 과학자, AI 연구원과 함께 5시간 동안 진행된 팟캐스트를 통해 원래 가상화폐보다 뛰어난 속도와 기능을 제공하는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문제는 비트코인이 너무 느리다는 점인데 이는 과거의 메인프레임 프로그래밍과 같다. 아직 존재하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비트코인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스킨슨은 “그 빌어먹을 것을 업그레이드해야 해!”라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의 기반인 작업증명(PoW) 컨센서스 메커니즘에 대해 “비트코인의 프로그램적 효용성이 경쟁사에 비해 뒤떨어진다”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또한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암호화폐의 기저층을 넘는 혁신을 꺼리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비트코인의 2 레이어 스케일링 솔루션을 “매우 취약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그 자체로 최악의 적이다. 네트워크 효과, 브랜드 이름, 규제 승인 등이 있다. 하지만, 그 시스템의 명백한 단점까지 바로잡으면서, 제도를 바꿀 방법이 없다.”고 비난했다.

한편, 프리드먼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네트워크와 경쟁할 정도로 성장하면서도, 진화를 수용하는 민첩한 개발 문화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짜 쿨한 것은 이더리움이 그런 문제를 겪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트코인과 같은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는 경지에 이르고 있지만, 커뮤니티는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진화와 업그레이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만약 내가 그 두 시스템 사이에서 내기를 해야 한다면, 나는 이더리움이 10번 중 9번 비트코인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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