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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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 BTC채굴 규모 전세계 50%…’점점 더 합법적으로 성장 중’ 

22일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메사리 메인넷 컨퍼런스에서 “여전히 비트코인의 강세를 전망한다”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세대가 인터넷을 메인 스트림으로 만들었 듯, 젊은이들이 비트코인을 주류로 만들 것”이라면서, “향후 10~20년 비트코인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그러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향후 광범위한 비트코인 채택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월가의 기업들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게 될 것이고 월가는 자신의 고객들에게 투자를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수준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7월~2023년 6월 거래량을 기준으로 나이지리아의 거래량은 600억 달러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위는 200억 달러를 기록한 남아공으로 드러났다. 

또한 비트메인 산하 채굴풀 앤트풀의 최고운영 책임자(COO)가 2023년 글로벌 디지털 채굴 산업 서밋에서 “현재 미국은 전세계 채굴 활동의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지역의 채굴 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점점 더 합법적인 운영으로 변모하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에디 위에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국제결제은행(BIS), 중국 인민은행(PBOC)을 포함한 여러 중앙은행다자간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인 m브릿지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HKMA는 지난 14일 글로벌 은행간 송금 네트워크(Swift)가 실시하는 CBDC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에디 위에는 “조만간 m브릿지 상용화를 위해 실행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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