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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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美 의회서 서둘러 법안 제정해야 vs NFT의 멸망 절차 따르게 될 것 

최근 솔라나의 아나톨리 야코벤코 공동설립자가 포춘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관련 법안들을 시급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법원에서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의회는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주요 법안을 발의했다”며, “법안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장 보호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위해 하루빨리 제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22일 리플(XRP)의 스튜어트 알데로티 최고법률책임자(CLO)가 최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블룸버그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비판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법을 암호화폐에 적용하면, 사기 및 조작으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알데로티 CLO는 자신의 X를 통해 해당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여기서 걱정되는 점은, 선출직이 아닌 관료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겠다’는 괘씸한 인정을 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같은 날 존 리드 스타크 전 SEC 인터넷 집행국장도 자신의 X를 통해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사용될 수 없으며, 블록체인이 혁신을 달성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친분을 이용한 사기행위’만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성공한 유일한 영역”이라면서 “앞서 95% NFT의 가치가 제로에 가깝다는 데이터가 발표됐는데, 암호화폐도 곧 NFT의 길을 밟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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