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를 놓고 가격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BTC)을 훨씬 더 많이 사들였다고 밝혀졌다.
월요일 발표된 발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평균 3만7,617달러에 1만3,005 BTC를 총 4억8,9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월요일 보고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대차대조표를 10만불에서 북쪽으로 가져가 현재 10만5085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BTC 현물가격으로 마이크로전략의 비트코인 보유액은 27억4000만달러로 비트코인 1개당 평균 2만6000달러를 조금 넘는다.
발표의 일환으로 매크로전략 LLC 자회사가 전체 비트코인 잔액 9만2079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초, 그 회사는 비트코인 국고 보유를 확대하기 위해 4억 달러의 채무 인상을 발표했다. 정크 본드 공모가 4배 초과되어 채권 공모가 5억 달러로 늘어났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은 최근 매입에 대한 설명조차 없이 BTC 국채를 보유한 모든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2배가 넘는 마이크로전략이 보유하고 있다.
월요일 발표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빨간 날 속에 나온 것이다. Ether(ETH)가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BTC 가격이 잠시 32,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작성 시점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거래 기간 5% 이상 감소해 현재 1조3700억 달러이다.
월요일의 가격하락은 공공 및 민간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 서비스 금지를 재확인하는 중국발 뉴스와 맞물렸다.
이러한 사실은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에게도 영향을 준 중국 정부의 더욱 합동된 암호화 단속이 있은 후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미크로스트레티지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트위터를 통해서 비트코인이 애플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독보적인 지위에 있는 화폐 네트워크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 또한 적다고 밝혔다.
이처럼 세일러는 비트코인에 대한 찬양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