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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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 90% 보유한 유일한 암호화폐 

4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선물 거래에서 BTC를 마진 담보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TC 마진 계약은 전체 선물 미결제약정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7월 20%에서 증가한 수치로, 이를 두고 리서치 업체 블록웨어 인텔리전스는 ‘연쇄 청산’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BTC 가격이 하락하면 담보 가치도 동시에 하락해 강제청산 확률이 더 상승하기 때문인데, 블록웨어는 “시장에 현금이 부족하다는 신호”라고 평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의 데이터 상 개인 투자자가 85% 이상 보유한 유일한 자산은 비트코인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의 89%가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컨센시스의 글로벌 웹3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암호화폐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웹3에 대해 친숙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단 8%에 그쳤다. 

또 83%는 ‘개인정보보호’가 최우선 사항이라고 답했으며, 79%는 자신의 온라인 신원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컨센시스가 유고브(YouGov)와 함께 지난 4~5월 15개국에서 1만5,1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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