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생태계 변화에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아트토큰은 콘퍼런스 ‘NFT 2023 서울’을 오는 9월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도 코엑스 콘퍼런스룸(E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콘퍼런스 ‘NFT 2023 서울’은 지난 해 열린 ‘NFT ART 101’에서 논의한 주제를 확장해 △웹3.0 △NFT아트 △증권형 토큰(STO) 등 3가지 주제를 큰 틀에서 다룬다. 또 세부적으로 14개 분야로 나눈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
이를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웹3, STO, 예술 지식재산권(IP) 전문가들이 콘퍼런스에 총집결한다.
이들은 웹3 동향, 웹3 비즈니스 혁신 사례, 글로벌 STO 현황 및 국내 가상자산 법률 전망 등을 총망라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웹3 시대, NFT의 방향과 새로운 가능성 △미래 예술에서의 NFT 아트의 활용과 역할 △국내 STO 시장 현황과 산업별 STO 활용 전략을 주제로 순서대로 진행된다.
1부 ‘웹3 시대, NFT 의 방향과 새로운 가능성’은 크립토닷컴 코리아 패트릭 윤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추선우 아이스태이징(iStaging)아시아 대표, 박민우 갤러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신영선 헬로우 웹3 대표, 김민석 티맥스 메타버스 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차인혁 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 NFT 미술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미래 예술에서의 NFT아트의 활용과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3부 ‘국내 STO 시장 현황과 산업별 STO 활용 전략’에서는 토큰증권(미래에셋증권 이용재 선임), 일본과 미국 STO 사례 연구(장희수 숭실대 교수),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화(이동국 법무법인 동인 파트너 변호사), 해외 STO 사례(김명식 JLL 전무) 등 최근 국내외 STO 동향을 살펴본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예술, 금융 전반에 걸쳐 요구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이에 대한 적응과 진화의 핵심인 NFT를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기술, 예술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해법을 찾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