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가 ‘클래시몬(ClashMon)’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리민팅(무료 배포)에 나선다.
이스크라는 오는 28일부터 글로벌 1억명 유저를 대상으로 ‘클래시몬’ 게임 NFT를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시몬은 이스크라가 자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수집형 배틀 RPG 게임으로, 디지털 소유를 기반으로 수집과 거래, 전투와 토너먼트, 개인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스크라 플랫폼을 통해 모든 브라우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웹3 유저의 게임 플레이 성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제작해 수준 높은 경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게임 디지털 자산 획득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리 박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메인넷 ‘베이스(Base)’가 개최하는 온체인서머(OnchainSummer) 이벤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클래시몬의 NFT 프리민팅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전 1시부터 약 일주일 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클래시몬 게임 내에서 미스터리 박스를 개봉하고 캐릭터 NTF와 각종 장구류 및 인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Torch’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스크라 이홍규 대표는 “클래시몬은 웹3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과 성향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온체인서머 이벤트를 계기로 베이스 생태계에서 중요한 게임이자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체인서머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기반 메인넷인 베이스 론칭을 기념해 전세계 1억명이 넘는 코인베이스 유저에게 프로젝트를 알리는 이벤트다.
베이스는 이스크라를 게임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첫 번째 주요 아시아 및 신흥 시장 웹3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스크라가 세계적 수준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팀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이번 온체인서머를 협력 시작점으로 베이스에 이스크라 인하우스 게임을 온보딩하는 등 신규 시장 확장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점차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크라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차세대 웹3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디지털 소유가 기반이 된 게임의 가치를 알리며 멀티체인 전략의 시작점으로 만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