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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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선물거래 상품 선보여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투자 대기업 갤럭시 디지털과 손잡고 고객을 위해 비트코인(BTC) 선물거래 상품을 선보였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은행이 디지털 자산 기반 유동성 공급자와 제휴한 첫 사례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데미안 밴더윌트 갤럭시디지털 공동 사장은 골드만처럼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기업이 암호화폐 관련 투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암호화폐 공간으로 가는 관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최근 설립된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의 또 다른 확장을 기념하며 고객들을 위해 CME 그룹 비트코인 선물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Ether(ETH)의 미래와 옵션에 대한 은행의 이전 발표에 이어 빠르게 뒤따르고 있다.

밴더윌트 사장에게는 골드먼이 BTC 선물거래를 제공하면 갤럭시 임원이 가격 변동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암호화폐 투자 공간에 더 많은 기관투자가를 투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밴더윌트 회장은 이번 조치가 다른 월가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노출이 가능하다는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일부 은행들이 새로운 자산계급을 위한 트레이딩 데스크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월가에서는 암호화폐 노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투자 가능한 자산 계층’인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맥스 민튼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것은 고객의 선호 자산에 대한 은행들의 접근을 제공하는 목표의 일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2021년 현재 여기에는 암호화폐가 포함되는데, 암호화폐 생태계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유동성 장소와 차별화된 파생상품 기능을 갖춘 파트너를 찾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은행의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서도 골드만 인물 몇 명이 여전히 비트코인에 ‘투자 가능한 자산 계층’으로 팔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이 은행의 상품총괄은 BTC가 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위험회피보다는 구리와 같은 ‘위험회피형’ 자산과 더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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