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운영을 총괄하는 클레이튼 재단이 ‘클레이튼 스퀘어 라운지 2023’ 행사를 개최한다.
클레이튼 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9월 4일~6일 ‘클레이튼 스퀘어 라운지(Klaytn Square LoungeㆍKSL) 2023’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SL 2023은 ‘변화를 이끌다:대중화의 길(Driving Real Changes: The Road to Mass Adoption)’이라는 주제 아래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재단과 생태계 파트너사,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홀더 커뮤니티,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일정을 살펴보면 발표 세션 첫째 날에는 클레이튼 생태계 내 현실세계자산(Real World Asset, RWA) 토큰 및 웹 3.0 게이밍 관련 파트너사들이 신규 프로젝트와 사업 생태계 확장, 클레이튼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재단 협업 국내, 글로벌 파트너사와 베트남, 중화권, 태국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각각의 시장 트렌드와 사업 전략, 국내외 시장 공략 인사이트 등을 논의한다.
RWA 시장 관련 발표자로는 ▲국내 최초 실물 금 연동 토큰(GPC)의 출시 비전을 공개한 CREDER ▲국내 최초 RWA 기반 탈중앙 금융(DeFi) 투자 플랫폼을 운영 중인 엘리시아(ELYSIA)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토큰증권(STO)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오픈 에셋(Open Asset) 등이 있다.
또 ▲세계 최대 RWA 토큰화 플랫폼 토크니 솔루션 ▲글로벌 최대 통합 디지털지갑 솔류선 중 하나인 세이프팔(Safepal)의 최고경영자(CEO) 등이 연단에 오른다.
이외에도 오지스(Ozys), 1인치(1inch), 마브렉스(MARBLEX), 어나더월드(Another World), ISKRA, NXIO 등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연사들이 행사에 초대됐다.
모든 발표 세션은 클레이튼 재단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영상 생중계된다.
행사 기간 동안 미래 블록체인 개발자들과의 교류 및 클레이튼 기반 신규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클레이튼 해커하우스’도 운영된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클레이튼이 직간접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유수의 프로젝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제시한 비전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