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정보통신(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쿼드해시)’ 프로젝트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은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3주간 전국 4개 도시, 10개 장소에서 쿼드해시 프로젝트의 스닉픽(Sneak Peek·NFT 이미지 미리보기)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쿼드해시는 ‘결론짓다’ ‘끝을 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영어 구동사 ‘Hash out’에서 착안한 멋사의 NFT 프로젝트이다.
이번 스피닉 행사는 통상 프로젝트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공개됐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오프라인 전국 투어를 통해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멋사는 홀더들과의 접점을 오프라인상에서도 늘리면서 쿼드해시를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지역의 홀더들을 고려해 서울뿐 아니라 대구·울산·부산을 포함한 10개 지역에 부스를 설치해 스닉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멋사는 쿼드해시 홀더들을 대상으로 카페나 음식점 그리고 헬스장 등 장소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커뮤니티에 방문 사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콜렉션 이미지가 공개되는 그랜드 오프닝에도 초청해 ‘커뮤니티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원섭 쿼드해시 총괄은 “온라인에 국한돼 있던 기존의 스닉픽 이벤트와 다르게 NFT 이미지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며 “NFT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좋은 선례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쿼드해시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쿼드해시는 팝 아티스트 버튼 모리스(Burton Morris)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버튼 모리스는 ‘팝!'(Pop!), ‘킹콩'(King Kong) 등 일상적인 오브제를 통해 대중문화를 표현하는 팝 아트 작품들을 주로 그린 작가로, 마블의 창립자인 스탠 리(Stan Lee)가 생전 총애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멋사는 버튼 모리스와 쿼드해시의 전반적인 아트 디렉팅을 함께해 NFT 홀더에게 특별 파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버튼 모리스의 한국 진출도 돕게 된다.